마음과 철학 서양편 하 / 내가 추천하는 서양철학사 책
가끔 우리는 서양철학사 책을 추천해달라는 사람을 볼 수가 있는데, '나'는 '철학과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어본 사람에게는 '마음과 철학 서양편 하'를 추천한다. 이 책에서는 '니체', '프로이트', '라캉', '후설', '하이데거', '베르그손', '들뢰즈', '비트겐슈타인', '데이비슨', '데넷', '차머스' 등등을 다룬다. 이 책을 쓴 분들은 각 해당 분야의 전문가분들이다. '이남인 교수님'은 후설 철학에서 알아주시는 분이고, '박찬국 교수님'은 하이데거 철학에서 알아주시는 분이고, '황수영 교수님'은 베르그손 철학에서 알아주시는 분이고, '장대익 교수님'은 진화론 분야에서 알아주시는 분이고, '김석 교수님'은 프로이트 철학에서 알아주시는 분이다. 내가 언급을 하지 않은 분들도 그 분들이 쓴 내용..
철학과 굴뚝청소부 / 내가 추천하는 서양철학사 책
나는 개인적으로 '서양철학사' 책은 추천을 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서양철학사 책은 글이 딱딱하고 읽어도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서양 철학의 흐름'을 알고 싶거나 '서양 철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사람에게 나는 '철학과 굴뚝청소부'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데카르트, 스피노자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유명론자'들과 '실재론자'들 간의 '보편논쟁'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영국 경험론 철학자들인 로크, 버클리, 흄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칸트와 독일 관념론 철학자들인 피히테, 헤겔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고, 니체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고, 프로이트, 라캉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고, 훔볼트, 소쉬르, 비트겐슈타인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
버클리 철학 (관념론 철학)
① 존재하는 것은 '관념'이다. '존재하는 것은 지각된 것'이다. '지각되는 것'은 '관념'이다. 버클리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된 것'이라고 말을 하는데, 그 '지각된 것'이란 '대상적 실체', '사물적 실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 복합체'를 말하는 것이다. '존재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 인식한 '감각'과 '관념'뿐이다. 둥글다, 빨갛다, 표면이 매끄럽다, 단단하다 희다, 딱딱하다, 각지다, 짜다 희다, 딱딱하다, 각지다, 달다 달콤하다, 새콤하다 버클리는 로크의 제1성질을 부정한다. 버클리는 '사물의 실체성'을 부정한다. 버클리는 우리 인간이 지각하지 않은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인간에 의해 지각되지 않은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물'이 우리..
'시간'과 '공간', '범주', '초월적 통각'의 사용범위와 그 의의
칸트는 인간의 '인식형식'은 '경험세계에 적용하는 것'만이 타당하고, 이러한 인식형식을 경험세계 너머의 것에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경험세계 너머의 것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규정되지도 않는다. 경험세계 너머의 것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시간', '공간', '범주'는 경험 이전에 있으면서도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식조건', '인식형식', '인식 틀'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 '공간', '범주'는 '선험적인 인식형식'이다. 칸트 철학에서는 '시간', '공간', '범주', '초월적 통각', '초월적 구상력', '초월적 도식', '선험적 원칙', '시간의 세 가지 종합'이 나오는데,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게 되면, 우리 인간이 어떻게 객관적이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