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 네오'는 컴퓨터 모니터에서, 컴퓨터 모니터에 입력된 '흰 토끼를 쫓아라'는 문구를 보게 된다.
그리고 네오는 평소에, 친구로 보이는 어떤 남자와 무언가를 거래를 하는데, 그 날도 그 친구가 네오의 집에 찾아와서 둘은 무언가를 거래를 한다. 이 날, '네오와 무언가를 거래를 하는 남자'는 자기 동료들과 함께 '네오'의 집에 찾아 왔다. '네오와 무언가를 거래를 하는 남자' 옆에는 그 남자와 함께 온 '어떤 여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 여자의 왼쪽 어깨 부분에 흰 토끼 모양의 그림(문신)이 그려져 있었는데, 네오는 그것을 발견을 하고서 그들과 동행을 하기로 한다.
'클럽처럼 보이는 곳'에서 네오는 '트리니티'를 만나게 된다. '네오'는 '트리니티'와 대화를 하게 되는데, 이 대화를 통해서 네오는 아까 컴퓨터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트리니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트리니티'가 '네오'를 이곳으로 부른 것 같다. 트리니티는 네오에게 '지금 네오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트리니티는 "네오 자신이 지금 '어떠한 진실'을 알기를 원한다는 것"을 네오에게 환기시켜준다. 네오는 지금까지 꿈과 현실이 구분이 안되는 상황 속에서 계속 살아왔는데, 이런 상황이 너무 답답했고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이 상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아는 게 없었고, 이런 답답함을 해소를 하고 싶어 했다. 네오는 이전부터 '어떠한 진실'을 알고 싶어 했다.
네오가 '트리니티'를 만난 것은 꿈이었다. 네오는 순간적으로 꿈에서 깨어난다.
네오는 출근을 하고, 회사에서 '네오가 빈번히 회사에 지각한다는 것'을 이유로 상사로부터 경고를 받는다.
네오는 회사에서 어느 택배원으로부터 소포를 전달받는데, 그 소포 안에는 휴대전화가 들어 있었다. 그 전화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 전화는 '모피어스'로부터 걸려온 전화이다.
'모피어스'는 '네오'에게 '지금 네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에서 '네오'를 잡으러 오는 것이다. '모피어스'는 '네오'에게 상황을 피할 방법을 알려주고, 네오를 도와주는데, 네오는 결국 그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네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으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게 된다. 그들은 '모피어스'를 잡을려고 하는데, 그들이 '모피어스'를 잡는 데, '네오'가 협조를 해줬으면 한다는 것이다. '모피어스'는 그들한테 위험 인물로 낙인이 찍혀있다.
그런데 '네오'는 그들의 제안을 거부한다. 그들은 네오가 자신들의 제안을 거부하자 강제로 '무언가'를 네오의 배 속에 심는다.
그들은 벌레 모양처럼 생긴 '무언가'를 네오의 배 속에 심는데, 그 '무언가'가 네오의 배 속에 들어가자 네오는 잠에서 깨어난다.
'네오'가 잠에서 깨어나자 어딘가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건 사람은 '모피어스'이다. '모피어스'는 '네오'에게 자신(모피어스)과 만날 것을 제안하고, '네오'는 그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모피어스'는 '네오'를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이 둘은 '아담스가 다리'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아담스가 다리'에는 '트리니티'가 '모피어스'를 대신해서 나오게 된다.
이들은 자동차를 타고 함께 '모피어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에 자동차 안에서 '트리니티'는 '네오'의 배 속에 있는, 벌레 모양처럼 생긴 '도청장치, 추적장치'를 제거한다.
'네오'는 '모피어스'를 만나게 되고, '모피어스'는 '네오'에게 마지막으로 어떠한 제안을 한다. '모피어스'는 '네오'에게 파란 약과 빨간 약을 보여주며 둘 중에 하나를 선택을 하라고 한다. 파란 약을 먹으면, 여기에 이대로 남게 되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똑같이 계속 살게 되고, 빨간 약을 먹으면, 여기서 벗어나게 된다. '네오'는 빨간 약을 먹는다.
어떤 절차를 거친 후 '네오'는 '진짜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진짜 세계'로 돌아와 보니, 여러 개의 '어떠한 호스'들이 자신의 몸에 꼽힌 상태로 지금까지 자신은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기계의 본체'로부터 통제를 당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매트릭스'라는 어떠한 프로그램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가상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가상 현실'은 '실재'가 아니다. 지금까지 '네오'가 살아왔던 '세계', 그 세계 속의 '사물들', 그리고 '인간들'은 모두 다 가짜였다.
'진실'은 사람들이 '어떠한 호스들'에 꼽힌 상태로 잠을 자고 있는 것이고, 사람들은 '어떠한 기계의 본체'로부터 통제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잠을 자면서 꾸는, '꿈의 세계'는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가상 현실이다. 사람들은 실제로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데, 꿈 속에서 꿈 속의 세계를 실제 현실인 것으로 착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현실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세계는 실제 현실이 아니라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꿈'일 뿐이다.
'네오'가 살고 있는 시간대는 2199년인데, 이때는 '인간'은 기계들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었고, 인간은 기계들에 의해 재배되고 있었다.
'매트릭스'가 건설될 때 그 안에서 태어난 자가 있었는데, (내 생각에는 매트릭스 안에서 최초로 태어난 사람인 것 같다) 그 사람은 매트릭스 안에서 자기의 힘으로 상황을 주도하는(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 사람이 '모피어스'를 매트릭스 안에서 풀어주었고, '모피어스'에게 '진실'을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죽은 후에 '오라클'이라는 사람이 '그의 재림'을 예언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죽은 후에 재림할 경우에 '어떠한 사람'으로 재림을 할 것인데, 그 '어떠한 사람'이 매트릭스를 파멸시키고 전쟁을 종식시킴으로써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고 '오라클'은 말했다고 한다.
'모피어스'는 인류를 구원할 '그 사람'이 '네오'라고 생각했다.
'모피어스'는 '네오'가 '매트릭스' 안에서 기계들(요원들)과 맞서 싸울 때, 기계들(요원들)을 이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따로 마련한 프로그램 안에서 '네오'를 훈련을 시킨다.
'모피어스'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요원들'과 싸워서 살아남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이후부터는 영화를 직접 보면, 재미있게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영화와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다크나이트와 철학 (0) | 2020.05.22 |
---|---|
무간도1 줄거리 (0) | 2020.05.20 |
쥬라기 공원의, 공룡 번식의 원리 (0) | 2020.05.17 |
쥬라기 공원과 철학 (0) | 2020.05.16 |
쥬라기 공원1 줄거리 (0) | 2020.05.15 |